한국사시험 준비 <13. 사람의 성장과 붕당의 형성>

<13. 사람의 성장과 붕당의 형성>

신진사대부 - 고려시대 말

성리학 → 안향

만권당 ← 이제현

             이색

<온건파>       <급진파>

정몽주            정도전

 길재                조준

                      권근

  ↓                    ↓

사림                 훈구

무오사화                        - 성종 때부터 부딪히다가 연산군부터~ 명종까지

갑자사화                           사화(훈구→사림 사림들의 화)가 일어남.

기묘사화

을사사화                        - 선조 붕당정치    

 붕당                  X 

서인- 동인

         ↓

    북인-남인

 

 

	훈 구 파	사 림 파
출 신	-급진파 사대부 (정도전, 조준, 남은, 윤소종 등) -세조 계유정난의 정난공신 (한명회, 신숙주, 권람 등) -대지주 출신	-온건파 사대부 (정몽주, 이색, 길재 등)   -지방 중소 지주 출신
정치	패도 정치 일부인정, 부국강병, 중앙집권 추구	왕도 정치, 공론정치 향촌 자치 추구
학풍	-사장학(시+문학, 한문학 발달)중시 -성리학 외 타 사상에 관대	-경학(유교 경전, 한문학 쇠퇴)중식 -성리학 이외 타 사상 배척
사관	자주적 사관 → 단군 중시	존화주의적 사관(사대)→ 명분론,기자중시

서인- 심의겸, 이이

동인- 김효원

        남인- 이황

        북인- 조식

 

1. 사림의 성장

1)성종의 사림 등용 ( 훈구 세력 견제 목적)

→ 김종직과 그 문인들이 3사의 언관직 차지. → 훈구 세력 비판

(본격적으로 훈구와 사림의 대립이 시작)

『성종실록』 김종직은 경상도 사람이다.. 조정에 새로 진출한 무리는(성종3사언관직 진출) 경상도 선배 무리라고 하였다. -훈구와 사림의 대립

 

2) 사화의 발생

무오사화 (연산군4, 1498)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김일손이 사초에 기록한 것을 트집 잡아 사림파 제거.
갑자사화 (연산군10, 1504)	-연산군의 생모 윤비 폐출사건 (연산군 생모 폐비사건)을 들추어서 훈구와 사림 모두 피해.

『조의제문』 초나라 희왕 손심인데 서초패왕에서 살해되어 빈 강에 버려졌다.... 의제를 조문한다. (초나라 항우가 의제(희왕)를 죽인 것을 빗대어 세조 왕위 찬탈을 비난. -무오사화로 이어짐.

기묘사화 (중종14, 1519)	-중종의 사림 등용 → 조광조의 개혁정치(위훈삭제, 현량과, 소격서 폐지, 향약실시) → 조광조의 혁신 정치에 불만을 품은 훈구가 조광조 일파를 제거 (주초위왕 사건)
을사사화 (명종 원년, 1545)	명종의 외척(소윤파)인 윤원형이 선왕인 인종의 외척(대윤파) 윤임 일파를 제거

『정암집』 임금도 혼자서 다스리지 못하고 반드시 대신에게 맡긴 뒤에 다스리는 도가 서게 됩니다. (이상적인 유교정치 도학정치-조광조 개혁정치)

『중종실록』 소격서는 본래 이단이며 예에도 어긋나는 것이니...(도교관청 소격서폐지-조광조 개혁정치)

『중종실록』 지방에서는 감사와 수령이, 서울에서는 홍문관과 육경, 대간이 등용할 만한 사람을 천거하여, 한나라 현량과의 뜻을 이은 것입니다.

『중종실록』 남곤은 나뭇잎에다 ‘주초위왕’ 네 글자를 써서 벌레가 갉아먹게 하였다... (조씨가 왕이 된다-기묘사화)

『명종실록』 왕이 어려서 즉위하여 모후가 수렴청정하였으므로,. 외척 간의 다툼으로 사림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을사사화-대윤파 사화) 또한 승려를 높이고 불교를 숭상(보우가 중용), 부세가 무겁고 부역이 번거로워 백성들이 곤궁하였고, 재정이 고갈되었다.(방납의폐단)

평소 대윤.소윤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조심하였는데,,

2. 붕당의 형성

1) 사림의 정국 주도

사림은 서원과 향약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세력을 키워 선조 때 정계의 주류로 성장.

관직수 < 사림수

 

2) 사림의 분열

*척신 정치의 청산과 이조전랑 임명 문제를 둘러싸고 기성 사림과 신진 사림이 갈등

→ 동인과 서인으로 분화

- 선조의 외척인 기성 사림 심의겸(서인-의겸의 집이 서쪽 정동), 척신 정치 반대 신진 사림 김효원(동인-효원의 집이 동쪽 건천동)

『연려실기술』 김효원이 알성 과거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이조전랑의 물망에 올랐으나, 그가 윤원형의 문객이었다 하여 심의겸이 반대하였다. 그후 심충겸(심의겸의 동생)이 장원급제하여 전랑으로 천거되었으나, 외척이라 하여 효원이 반대하였다.

3) 붕당의 출현

동인	신진 사림(척신 정치 개혁에 적극적) 중심 → 이황, 조식, 서경덕의 학문 계승 (영남학파)
서인	기성 사림(척신 정치 개혁에 소극적) 중심 → 이이, 성혼의 학문 계승 (기호학파)

 

4) 동인의 분당

-초기 동인의 정국 주도

→ 정여립 모반 사건, 정철의 세자 책봉 사건으로 북인(조식 학파), 남인(이황 학파)로 분당.

북인은 광해군과 중립외교. 서인 개혁에 적극적(모조리 처단)

남인은 서인 개혁에 소극적

 

5)붕당 정치의 성격(초기)

-성격: 공론 중시, 3사 언관과 이조 전랑의 정치적 비중 중대(왕권 약화), 산림의 공론 주도

-한계: 지배층의 의견 수렴에 그침, 현실 문제에 소홀 → 백성의 의견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