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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생활 및 육아생활

<퍼니스쿨> 집에서 간단하고 재미있는 만들기해요 :)

by 꼬마무지개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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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무지개 꼬무입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 말고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보물 같은 사이트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와 집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은 분들 집중해주세요.

 

꼬무딸 뽀니는 에너지가 넘치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즐기는 성향의 아이라서

요즘 집에서만 지내다 보니 심심해하면서 엄마!’를 하루에도 몇 번씩 찾는지 모르겠어요.

눈뜨면서부터 오늘은 재미있는 놀이 없어요?’ 하는 딸 뽀니의 말에 저의 고갈된 아이디어에 원망했네요..

딸 뽀니를 위해 SNS와 블로그 등을 검색하며 아이와 함께할 놀이를 찾아보았는데, 어찌나 다들 손재주가 좋으신지 손재주 없는 제가 미워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찾게 된 사이트가 있는데요.

바로바로 <퍼니스쿨>이라는 곳입니다.

<퍼니스쿨>은 손재주 없고, 매일 새로운 놀이를 찾아 헤매던 저에게 희망이 되어주었답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DIY 만들기 재료들이 가득가득한 <퍼니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주제별 만들기, 만들기 재료, 만들기 패키지, 꾸미기재료, 문구류, 선물이나 행사에 필요한 용품 등의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었어요.

 

주제별 만들기 카테고리에는 새해, 계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 동물, 곤충, 우주, 우리 동네 등등 꽤 많은 주제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퍼니스쿨>에는 종이, 비밀 등과 같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만들기 재료들부터 집에서는 쉽게 아이들에게 접할 기회가 없는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DIY처럼 만들기 패키지 형태가 아닌, 색모래, 스티커, 리본, 비즈 등 단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었어요.

 

그리고 구매해보니 가격대가 제가 느끼기에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느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 중 가격이 저렴한 것은 800, 제일 가격이 비싼 것이 2800원 이었어요.

물론 40000원 금액을 채우지 않으면 배송비 추가금이 2500원이 있었지만, 배송비를 감안하고 봤을 때에도 저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손재주 없고, 오랜 시간 집에서 아이와 지내면서 더 이상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고갈상태인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아참, <퍼니스쿨>은 어린이집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많이 사용하시는 사이트여서 그런지 5개 이상 구매 가능한 항목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퍼니스쿨에서 구매한 DIY만들기 완성품

 

 

<퍼니스쿨>의 만들기 상품들은 만드는 방법도 따로 설명서가 없어도 까다롭지 않고 쉽게 아이와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대부분인 듯해요.

 

제가 <퍼니스쿨>의 만들기 상품들을 만들고 아이와 함께 놀면서 장점을 생각해보았는데요,

단순 만들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 미술 활동, 과학 활동, 음악활동 등 복합적인 활동이면서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살아가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가질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해서 좋았고, 또 활동 후 응용하여 놀 수 있기에 여러 가지 면에서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있으면서 TV보는 시간이 자꾸 늘어나서 걱정이신 분들, 저처럼 미술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시던 분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드리고 싶은 <퍼니스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하고, 만들고 난 후 재미있게 놀면서 행복한 가정보육하시길 바래요.

 

 

**내 돈 내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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