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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생활 및 육아생활

<컬러풀선데이버블클렌저> 목욕놀이 아이템 추천해요 ~

by 꼬마무지개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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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무지개 꼬무입니다 ^^ 

코로나19로 전국이 난리가 난 지금. 놀러나가는데 제한이 있어 자칫 하루하루 똑같은 나날이 되기 쉬운 날들입니다.

'내일은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하고

매일같이 고민하느라 머리가 빠질 지경입니다. 

그러던 중 요즘 인스타나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버믈목욕제를 찾아보니 종류가 몇 개 되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저자극테스트도 완료하고, 유해성분이 아닌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성분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를 포도향과 사과향, 바나나향 세가지 종류 중에 포도향과 사과향 두가지를 소셜에서 구입해봤습니다. 

 

 

꼬무를 닮아 딸 뽀니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에요.

또 걱정하는 것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걱정을 많이 하는 꼬무인지라 

구매해서 물건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괜히 사용했다가 피부가 뒤집어 지는 것은 아닐까?' , '반품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래서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가 도착하자마자 아이 눈에 띄지 않게 숨겨두었다가 제가 먼저 성분표를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는 200ml용량의 스프레이 형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파라벤6종, 클로페네신, 벤조페논-3 이렇게 8가지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적혀있었고,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에 들어가 있는 전성분이 꼼꼼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사용 전 제품을 풍분히 흔들어 준 다음 반듯이 세워 손에 적당량을 펌핑하여 사용하라는 사용법 역시 적혀있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 후 다음날 뽀니 목욕시간에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 사과향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아이가 평소 버블목욕제를 가지고 놀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는지라 보자마자 신나서 스스로 탈의를 순식간에 해버리는 뽀니였네요.

저는 겨울이기도 하고 뽀니가 감기에 걸릴까 싶어 수영복을 입히고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준 후 따뜻한 물에서 앉아 놀게 했습니다.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를 처음 사용해 본 저는 분사가 되지 않아서 한참을 둘러보았는데요. 위쪽에 OFF라고 쓰여있는 플라스틱 안전마개를 제거해야 분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몰라 당황하지 마시고, 꼭 제거한 후 사용하세요^^

 

안전마개를 제거 한 후, 설명서대로 충분히 흔들어주고 아이 손에 분사해보았는데, 솜사탕 같은 모습으로 몽글몽글한 모양을 유지되는 쫀쫀한 거품의 형태를 보였고, 향은 은은한 사과향이 났습니다.

아이와 함께 머리에 모자모양으로 쏴보기도 하고, 물 위에 분사하여 하트모양, 자동차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벽에 거품벽화를 그리며 신나게 놀 때 그 모양이 금방 녹거나 숨이 죽지 않고 잘 몽글몽글 쫀쫀한 거품이 잘 유지되는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 네요.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를 사용하는 중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 사과향은 그 거품이 연한 녹색으로 물에 닿아 녹으면 물이 은은한 녹색으로 변했는데요. 

어쩜 색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기에 당연한 것 일 수 있지만, 저는 물색이 변하는 것을 보고 나니 몸에 좋을 것 같지 않아 자주 놀게끔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반면 뽀니는 변한 물색을 보고는 목용탕에 가면 있는 이벤트탕 같다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변한 색 마저 즐겁고 신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꼬무와 뽀니는 <컬러풀선데이 버블클렌저> 사과향 덕분에 즐거운 거품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용해 보니 약간의 아쉬움은 존재했지만, 지루함을 날려줄 이벤트성 목욕놀이 제품으로는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육아 이벤트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제 돈으로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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