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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생활 및 육아생활

6세 보드게임 <씽크펀 밸런스 빈즈> 유아용 보드게임 :)

by 꼬마무지개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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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무지개 꼬무입니다^^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 집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나날들이네요.

 

저희 딸 뽀니는 보드게임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아이예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이 익숙해지고 지루해질 때쯤 하나씩 새로 사주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장난감들보다 보드게임의 숫자가 비슷해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보드게임을 살까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씽크펀 밸런스 빈즈>라는 보드게임을 구매해서 함께 놀아보았답니다.

 

<씽크펀 밸런스 빈즈>는 균형잡기 논리 퍼즐 보드게임으로, 5세 이상용이며 1인용 보드게임입니다.

그리고 KC인증을 받은 보드게임이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설명서가 한글로 되어 있어요.

 

 

구성품은, 시소와 시소받침대, 콩 모양 게임 말9, 문제카드 40, 설명서, 휴대용 주머니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게임말 콩들은 각각 귀여운 표정이고, 한 개짜리, 두 개짜리, 세 개짜리로 3가지 종류로 각각 무개가 달리 되어 있어요.

게임방법도 역시 간단합니다. 지렛대 즉 시소를 활용해서 평형을 만드는 게임으로,

문제카드에 있는 문제대로 게임 말 콩들을 배치한 다음, 카드에 주어진 게임말 콩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평형을 만들면 된답니다.

 

 

카드는 1번부터 40번까지로 Easy부터 Super Hard로 단계가 나누어져있고, 앞에는 문제가 뒷면에는 문제풀이가 있습니다.

 

 

 

6살 뽀니는 아직까지는 게임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 앞뒤로 옮겨보고 위치를 바꾸어보는 것까지는 쉽게 조작할 수 있지만, 콩들이 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틀어 앞뒤로 걸쳐보는 방법은 아직 조작을 어려워했고, 그럴 때는 문제 카드 뒷면을 보고 어떻게 하면 평형을 만들 수 있는지 카드대로 조작을 해보고 다시 풀어보고, 또 저와 함께 카드 뒷면의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요리조리 놓아보며 <씽크펀 밸런스 빈즈> 보드게임을 즐겼답니다.

 

승부욕이 강하고 무조건 이기고 싶은 욕구가 강한 뽀니에게 혼자서 차분하게 게임을 하기에 좋은 보드게임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지렛대 방식과 평형 잡기 등 수*과학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은 보드게임인 듯합니다.

그리고 뽀니가 외동이여서 집에서 보드게임을 할 때면 엄마나 아빠가 함께 해주어야 진행이 가능한 게임들이 대부분인데, <씽크펀 밸런스 빈즈>1인용 게임이라서 뽀니가 혼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이 게임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복잡할 때, 간단히 뇌 운동하고 싶을 때, 등등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보드게임은 종이박스에 보관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박스가 없어 휴대성이나 정리하기에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씽크펀 밸런스 빈즈>보드게임은 전용 주머니가 있어 휴대성도 정리하기에도 좋아요.

캠핑을 갈 때마다 보드게임 기본 4개씩은 꼭 챙겨서 떠나는데, <씽크펀 밸런스 빈즈>게임은 휴대성이 좋아 엄마 입장에서 제일 먼저PICK 하는 보드게임이 될 것 같아요.

 

 

<씽크펀 밸런스 빈즈> 보드게임 사용 후기 정리

단점

가격이 비싸다.

 

장점

심플하게 놀면서 수*과학을 배울 수 있다.

전용 주머니로 정리와 휴대성이 좋다.

1인용 게임이라 아이 혼자도 게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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