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 택배 드라이아이스로 간단한 놀이

안녕하세요 꼬마무지개 꼬무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면서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아야 하나~?' 하면서 눈을 떴습니다.

아침에 쿠* 프레시백을 정리하다 보니 커다란 드라이아이스가 있는 걸 발견했답니다.

물과 드라이아이스만 있으면 돼서 간단하고, 또 신기하고 재미있으면서 과학적인 실험을 하는 것도 가능한 

돈 안 들어가는 일석이조 놀이!

30분은 가지고 놀 수 있을 듯싶어 오랜만에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놀았답니다.

바로 아이를 불러 미지근한 물을 담은 그릇과 드라이아이스를 준비하시고~

장갑 낀 손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물속에 풍덩~

(아이가 직접 넣고 싶어 했기에 이중으로 된 엄마 장갑을 이용해서 넣었답니다^^)

뽀글뽀글 소리와 함께 연기를 본 아이의 탄성이 터져 나오네요~ 

오랜만에 했더니 리액션과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후후 불면서 놀다 보면 드라이아이스 주변에 물이 얼면서 연기가 많이 안 나오게 되는데, 

이미 드라이아이스로 놀이를 해본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물을 갈아달라고 주문을 넣어주네요 ㅎㅎ

기존 물을 따라버리고 미지근한 물로 갈아주면 드라이아이스가 없어질 때까지 놀 수 있답니다~

 

이렇게 또 드라이아이스가 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 실험 연구 같다며 신나게 놀았네요.

다음번에는 드라이아이스 놀이를 업그레이드해서 놀아볼 예정이랍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육아되세요^^